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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고려 후기 원 간섭기 정리, 충렬왕~충정왕, 불교 문화재(초조대장경, 황룡사9층목탑,팔만대장경)

by 아침뱃살2 202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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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나라엔 왕이 있었지만 왕 같지 않았고,

백성들은 힘들어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충렬왕부터 충정왕까지, 고려의 왕들은 원나라 간섭 아래에서 왕권을 점점 잃어갔고,

한편으론 몽골의 침입으로 불교 문화재마저 파괴되며 고려는 큰 위기를 맞게 돼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팔만대장경을 다시 새기고, 무너진 탑을 기억하며,

고려 사람들은 기도하고, 기록하고 견뎌냈어요.

 

원 간섭기 왕

 

 

오늘은 고려 후기 원 간섭기 속 정치와 문화를 정리해 볼게요.

 

충ㅇ왕

충렬왕 원 공주와 결혼, 원 간섭 시작 부마국, 정동행성, 다루가치, 권문세족 등장
충선왕 성리학 수용, 사림원 설치 개혁 시도, 신진사대부
충숙왕 원나라 파워가 너무 쎄서
왕이 두 번 바뀌는 희귀한 시대
연경에 만권당 설치, 권문세족
충혜왕 폭정, 폐위  
충목왕 개혁 시도, 요절 경천사지 10층 석탑
충정왕 원 간섭기 마지막 공민왕 전 왕

 

그 다음 공민왕(⭐⭐⭐⭐⭐)

 

 

 

전쟁 속에서도 지켜낸 불심

몽골이 고려를 침략하던 시기, 고려가 소중히 지켜온 불교 문화재들도 잇달아 불타버렸어요.

불타다

초조대장경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최초의 대장경이에요.

거란의 침입을 막기 위해 부처님의 힘을 빌리자! 하고 만든 불경 모음집이죠.

1232년, 몽골 2차 침입대구 부인사에 있던 대장경판이 불에 타버렸어요.

 

하늘에 닿을 듯 높았던 목탑... 불타다

황룡사 9층 목탑

황룡사는 경주에 있던 신라의 대표 사찰이에요. 진흥왕 때 건립했죠. 

황룡사 9층 목탑은 자장의 건의로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되었죠.

(신라를 위협하는 9개 나라를 눌러 나라를 지킨다!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탑)

몽골 3차 침입 때(1258) 화재로 소실되고 말아요.

 

다시 새기다

팔만대장경

초조대장경이 불탄 뒤, 고려 사람들은 다시 대장경을 새기기로 합니다.

그게 바로 팔만대장경(재조대장경)이에요.

무려 8만여 개의 목판을 백성들과 스님들이 정성껏 손으로 새겼어요.

부처님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자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죠.

지금도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충ㅇ왕 끝나고 공민왕의 개혁 정치 포스팅해 볼게요.

 

 

▶ 아침뱃살의 한마디

책 한 장도 새기기 어려운데, 8만 장을 손으로 새겼다고?

전쟁 중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고려인의 신앙심과 끈기, 그게 바로 팔만대장경이에요.

부처님의 힘을 믿는 그 마음이, 결국 오늘까지 문화재를 지켜냈죠.

어쩌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공부는, 그 마음을 기억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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